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고 납부조건은 5년 무이자, 18개월 거치방식을 적용, 매수자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LH는 밝혔다.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산시 대평‧임당동 일원에 167만3000㎡ 규모로 조성되는 경산 대임지구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다.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는 물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지구 내 공급 대상 공동주택용지는 모두 9필지로 이중 7필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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