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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묘지 헌화용 플라스틱 조화, ‘친환경 꽃’으로 바꾼다

사진 제공=국가보훈




국립묘지 묘역에서 헌화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조화를 친환경 꽃으로 대체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국가보훈부는 13일 64주년 3·15의거 기념식을 앞두고 전국 12개 국립묘지 중 처음으로 국립3·15민주묘지에 플라스틱 조화 대신 친환경 꽃(프리저브드 꽃)을 사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리저브드 꽃은 생화에 특수 보존액을 사용해 탈수와 탈색, 보존, 건조 가공을 통해 생화보다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15민주묘지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남 김해시는 2022년 초 민·관 협약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관내 공원묘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조화 근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친환경 꽃의 내구성과 유가족 분들의 반응 등을 꼼꼼히 살펴 다른 국립묘지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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