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주형, 체온 38도 넘어…고열로 기권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R

8개 홀서 3타 잃은 뒤 경기 포기해

김주형이 15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11번 홀에서 벙커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경기 도중 기권했다.

PGA 투어는 15일(한국 시간) 김주형이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개 홀을 돈 뒤 경기를 포기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는 기권 이유를 질병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의 캐디 폴 테소리의 아내 미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주형이 티타임 전에 체온이 화씨 102도(섭씨 38.8도)가 넘었다”는 글을 올렸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8개 홀 동안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21세에 이미 PGA 투어 3승을 올린 김주형은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여섯 차례 컷을 통과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