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운용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 연초이후 개인 순매수 1위

345억 원 순매수…지난해 5월 상장 후 수익률 81%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대표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가 연초이후 주식형 액티브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타임폴리오운용은 21일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에 올해만 345억 원 개인 순매수가 유입되며 올들어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AI인공지능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엔비디아(18%), AMD(2.2%), 삼성전자(3.5%), ARM(3.8%) 등 한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 AI 대표 기업들에 투자한다. 연초이후 26% 이상 상승하며 액티브 ETF 중 성과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5월 상장해 새로운 주도주를 시의적절하게 편입해 1년이 채 안됐지만 상장 이후 81% 수익률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비교지수(BM) 대비 38%포인트(p) 이상 초과성과를 달성하며 액티브 ETF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ETF로 꼽히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관계자는 “3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올해 3회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만큼 AI와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볼 수 있다” 며 “AI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당분간 글로벌 주식시장은 AI관련 기업들이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