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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안전 취약가구' 점검 대상자 모집

서울 은평구가 안전 취약가구 점검에 나선 모습. 사진 제공=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화재 등 생활 속 안전 사고 점검 대상자인 안전 취약가구 약 900가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안전 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2조 정의에 명시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의 안전 취약가구다.

점검·정비 항목은 크게 전기, 가스, 보일러 3가지로 나뉜다. 전기분야는 △콘센트, 누전차단기, 멀티탭 등, 가스분야는 △가스타이머, 가스 배관, 밸브 등, 보일러분야 △연통 및 밸브,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30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여부 확인 등 기초 조사를 거쳐 선정심의회에서 적격 여부를 판단해 선정되면 지원받는다.

지원 가구로 선정되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집으로 방문해 안전 점검과 정비를 진행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복지컨설팅단이 직접 방문해 안전 취약계층에 가구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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