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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비플라이소프트, AI 기반 뉴스 제작 지원 시스템 공동 개발

양사 워킹그룹 꾸려 기술 고도화

손동영(왼쪽)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과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가 25일 ‘미디어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호재 기자




서울경제신문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고도화 전문 기업 비플라이소프트(148780)가 AI 기반의 취재 및 기사 작성 지원 시스템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미디어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25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서울경제신문과 비플라이소프트는 서울경제 통합 기사입력기(CMS)에 기사 작성 지원, 취재 자료 정리·분석, 데이터·기사 내용 기반 이미지 자동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뉴스 제작 지원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기자들의 AI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제 지원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자들과 AI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들이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미디어에 특화된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분석해 향후 AI를 실제 보도에 적용할 때 지켜야 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도 윤리 준칙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손동영 서울경제신문 대표이사 사장은 “미디어 분야에서 AI의 활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술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AI 저널리즘을 수행하는 기자들의 AI 활용도와 인식 제고”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이 AI의 한계와 문제점은 물론 장점을 잘 조화시켜 서울경제만의 효과적인 AI 활용 방안을 찾는 데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미디어에 특화된 빅데이터 및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뉴스 제작에 접목시켜 ‘기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코파일럿’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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