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대재해 제로' 소규모 사업장 도우미 나선 광주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보·산업안전보건공단 추진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추진 본격

이달말 까지…5~49인 이하 사업장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사진 제공=광주경총




광주경영자총협회는 4월 말까지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체계 강화와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안전보건 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5~49인 이하의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성을 갖춘 공동안전관리자가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심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위험성평가와 재해예방대책 수립,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산업재해 예방과 중대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 통합지원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지만, 인력 부족과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