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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자문단, 경단녀·자산형성 지원…'청년, 기재부에 바람' 정책제언

정부 부처 최초 2030자문단 운영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 정책화

최상목 "사회이동성 개선 4월 발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기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 ’청년, 기재부에 바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2030청년 자문단이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능 강화를 포함해 주거·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인프라 확충을 제안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제2기 기재부 2030 자문단 ‘영 다이나믹스’의 정책제안 발표회 ‘청년, 기재부에 바람’에 함께했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중 최초로 2030 자문단을 운영했다. 올해 초 출범한 자문단은 지난 1월 최 부총리와 미래세대와의 대화 이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청년 제안과제 20개 가운데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이 구체화돼 정책에 반영되기도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기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 ’청년, 기재부에 바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이날 발표회에서 자문단은 일자리와 주거·자산 정책에 대해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능 강화, ‘경단녀’ 지원 관련 제도개선과 함께, 자산형성 지원강화, 주거·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 .

최 부총리는 “청년정책은 청년을 수혜자로 하는 정책을 넘어, 미래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설계된 정책”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고 실제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역동경제의 주요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4월 중 마련·발표할 예정"이라며 “오늘 청년 여러분들이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기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 ’청년, 기재부에 바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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