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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시카, 서울 마포구서 아티스트 테마 카페 개최…4월 9일부터

요루시카 팝업 카페 포스터 / 사진=유니버설뮤직




국내 제이팝(J-Pop) 음원 강자 요루시카(Yorushika)의 아티스트 테마 카페가 열린다.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요루시카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카페 '고슴도치 티라미수'에서 아티스트 테마 카페 ‘SS2 Meets Yorushika’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애니메이션 시리즈 ‘장송의 프리렌 2기’ 오프닝 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unny’를 비롯, 요루시카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요루시카의 인기곡 가사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병기 전시돼 팬을 포함해 팝업 카페를 찾은 모든 손님이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테마 카페에서는 아티스트의 사인이 담긴 제품과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점 굿즈들도 공개된다. 행사 시간 동안 올라오는 정보는 요루시카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설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루시카는 작곡가로 활동 중인 나부나(n-buna)와 여성 보컬리스트 수이(suis)를 구성원으로 두고 있는 2인조 밴드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주제곡 ‘좌우맹(Left-Right Confusion)’이 국내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대중에게 존재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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