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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 본투표율 저조에 ‘투표 독려’ 총력

韓 “본투표율 낮으면 나라 못 지켜”

李 “전국 곳곳이 접전지…투표해달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오후 경기 하남시 위례고등학교에 설치된 위례동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4·10 총선의 본투표율이 직전 총선보다 저조한 것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유권자들을 향한 투표 독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전 11시부터 당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여러 건의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그는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며 노인·일반 시민·청년층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사전투표율이 반영된 13시 이후에도 투표율 상승세가 저조하자 “14시 기준으로 지난 총선(의 본투표율)은 26.32%였지만, 이번엔 25.12%”라며 재차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율 상승 곡선이 꺾이고 있다. 뒷심 부족으로 0.7%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며 투표 독려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도 본투표율이 저조하자 “전국 곳곳이 새 역사를 쓸 접전지인데, 투표율이 낮을수록 이들 접전지는 불리하다”며 “지금 바로 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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