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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형 TEL 코리아 대표, 가천대 학생들 만나 반도체 비전 소개

HBM부터 극저온 식각·초임계 건조 소개

가천대·부산대·제주대·명지대와도 산학 협력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가 11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서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최근 반도체 동향과 회사의 비전을 소개했다. 사진제공=도쿄일렉트론코리아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가 11일 경기 성남시 가천대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고급 인재 확보에 나섰다.

12일 도쿄일렉트론코리아에 따르면 원 대표는 11일 가천대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반도체 시장의 동향과 향후 전망 △각 공정별 최신 반도체 기술 동향 △도쿄일렉트론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연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국내 여러 대학들과 진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반도체를 전공하는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려는 목적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한 극저온 식각 기술, 초임계 건조 기술 등 향후 반도체 기술의 로드맵과 발전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첨단 반도체 발전에 맞춘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연구개발(R&D) 현황과 올해 정기 채용 계획도 소개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해 부산대에 전공서적 200권을 기부한 데 이어 반도체 전공 트랙 사업을 통해 현장 실습 지원, 세미나 개최 등 긴밀하게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원 대표가 부산대 특임교수로서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주대와도 2022년 10월 산학협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의 면접, 장학생 선발 등 꾸준히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명지대와도 반도체 장비개발 전문 인재 양성과 채용 연계 반도체 산학 장학생 발굴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여러 대학들과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한편 반도체 분야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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