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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 사업,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숲세권'에 인프라도 갖춰

광주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

39개 동, 2364가구 일반분양

16일 접수…부부 동시 청약 가능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하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총 3개 블록,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236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광주에서 추진 중인 총 9개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 5516㎡ 규모로, 이 중 아파트 부지는 약 8%에 해당한다. 나머지 부지는 8개 테마 숲과 11개 마을 숲으로 조성되며 도심형 캠핑장과 정원박람회 공간,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는 상무지구가 위치해 있다.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의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고 화정남초·화개초·풍암고 등이 가깝다. 광주 지하철 2호선 1단계(2026년 예정) 정차역 2곳이 단지 인근에 조성되며, 제2순환도로와 상무대로 등을 통해 빠른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위치. /사진 제공=롯데건설




내부에는 롯데건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일조권과 세대 간 개인 보호를 위해 넓은 동 간 거리를 확보했다. 28층에는 중앙공원의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이밖에 시니어클럽과 독서실, 북카페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유럽산 친환경 놀이터가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 가구당 약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총 5358대의 주차공간을 구축했으며, 여유로운 주차를 위해 1960대의 주차공간을 확장형 형태로 계획했다. 여기에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앞 세대창고를 제공하는 등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부에 세계적인 명품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주방은 세계 3대 주방가구 브랜드 아크리니아(Arclinea)를 비롯해 독일 유명 주방 브랜드 놀테(Nolte),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다다(Dada) 등을 통해 꾸며진다. 욕실은 150년 역사의 브랜드 콜러(KOHLER)와 함께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아틀라스콩코드(Atlas concorde), 스틸레(Stile)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 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광주에서 가장 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과 특화설계에 공을 들였다”며 “뛰어난 녹지 환경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 숲세권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블록별로 24~26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9일이다. 특히 3개 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모두 다른 만큼 중복 청약이 가능해 청약 당일 세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지며, 부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먼저 당첨될 경우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에서는 세계 유명 브랜드 명품가방과 손목시계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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