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1주년 감사해…값진 생활 하고 있다" [SE★현장]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열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1주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들은 타이틀곡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와 수록곡 'OUR'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데뷔한 KOZ 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데뷔 싱글 '후(WHO!)'와 이별의 상처를 그린 미니 1집 '와이(WHY..)', 그리고 이날 이 두 앨범을 이어 주는 신보 '하우(HOW?)'를 발매하고 다음 달 1주년을 맞이한다.



성호는 "눈 깜짝할 새에 1주년이 지나가고 있는 거 같다. 데뷔 때부터 무대, 그리고 음악에 항상 집중하고 진심을 다하겠다는 마음 변치 않고 더욱 더 성장해 나가자는 이야기를 저희끼리 나눴다"며 "이번 앨범을 제작하면서 저희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멤버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가자는 것 같다"고 밝혔다.

명재현은 "원도어(팬덤명)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1주년을 지내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날은 데뷔 날이 아니었나 싶다. 저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멤버를 만나고 원도어를 만나서 값진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1년이 아니라 인생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날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 같은 날"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는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얼스, 윈드 앤드 파이어'는 하이퍼 팝(Hyper pop)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