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 경남제약, 인후염에 녹여 먹는 ‘리놀에스트로키’ 허니&자몽맛 출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경남제약(053950)은 소염진통제 리놀에스트로키(리놀)의 신제품 허니&자몽맛 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리놀에스트로키’ 레몬맛에 이어 추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경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리놀’ 허니&자몽맛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이미 출시된 레몬맛은 강한 단맛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을 위해 단맛을 줄인 제품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단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상큼한 자몽향과 단맛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경구로 복용하는 제품은 비슷한 맛이 대부분인데, 입에서 녹여 먹는 제품인 만큼 친숙하면서도 약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리놀에스트로키 허니&자몽맛은 목 통증과 인후염의 단기 증상을 완화해 준다. 1정(1,300mg)에 플루르비프로펜 8.75mg이 포함돼 있다. 플루르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NSAIDs) 계열 소염진통제 중 한 종류다. 약효는 복용 후 약 15분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2~4시간가량 지속된다. 복용 방법은 리놀에스트로키 1정을 입안에서 서서히 녹여서 복용하면 된다. 필요 시 3~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개까지 복용이 가능하며 최대 3일간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리놀에스트로키 허니&자몽맛은 트로키 제형으로 정제나 캡슐제 대비 복용이 쉽고,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트로키 제형은 구강 내 약물 잔류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침으로 녹여서 바로 병변 부위(목)에 직접 국소적 작용을 하므로 통증 완화 효과가 더 빠르고 위장 부담이 적기 때문에 인후통으로 인해 목이 불편하고 아플 때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영 기자 SEN금융증권부 hyk@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