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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위해 획기적 조례 내놓은 박종원 전남도의원

개정조례안 소관 상임위 통과

유관기관 뭉쳐 협력체계 구축

박종원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최근 사이버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의회에서 사이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16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교폭력 양상이 사이버공간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시 사이버폭력의 중대성과 특수성을 반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주간 운영 △사이버폭력 신고 체계 구축 도, 시·군, 전남도경찰청, 청소년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박종원 의원은 “사이버 폭력은 시공간의 제한이 없고, 허위 사실이 빠르게 복제·확산돼 그 피해가 크다”며 “조례 개정을 시발점으로 최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사이버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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