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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개최…우수협력사에 인센티브 등 부여

HDC현대산업개발이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조태제(왼쪽 첫번째) 대표와 최익훈(″다섯번째) 대표, 김회언(″여섯번째) 대표가 우수 협력사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협력사와 동반성장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우수협력사 시상과 공정거래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익훈 대표와 김회언 대표, 조태제 대표, 정익희 건설본부장 등 임원진과 유관부서 부문장 및 팀장 등 20여 명 외에도 우수 협력사 대표이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익훈 대표는 “베스트파트너스데이 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시장의 신뢰와 가치를 더울 끌어올리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다지며 기본과 원칙의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현장과 유관부서의 평가와 등록 기간, 발주 규모 등을 기준으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66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 우수 협력사에는 등급별로 금융지원 우선 배정, ESG 평가지원, 입찰 기회 확대, 계약보증 감면,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차등 부여된다. 최우수 협력사로는 신보가 선정됐다.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정재문 신보 대표는 “AAA 등급으로 선정된 만큼 업계의 리더로서 더 큰 만족과 신뢰를 공고히 하고자 역할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협력사 간의 공정거래협약서 서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협약은 금융·기술·교육·경영 등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지원과 공정한 계약 체결 및 이행실시 등의 내용이 담겼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정거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의 상호소통, 파트너십 강화, 공정거래문화 정착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뢰 기반의 상호 소통을 위해 등록과 계약이행, 상호평가 등 단계별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협력회사를 선정 및 관리하고 있다. 협력사와의 소통을 위해 전용 포털사이트인 HDC 파트너사를 운영하고 상생 레터를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거래실적이 우수한 약 40여 개 협력사가 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관리하는 자율적인 협의체인 안전품질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금융지원과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도 실시하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의 금융 안정화를 돕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2022년에는 상생 펀드 규모도 400억 원에서 82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협력사의 본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건설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기술제안공모제에서 선정된 우수작에는 시상과 더불어 사업화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 임직원 대상 교육지원프로그램 ‘HDC상생캠퍼스’ 운영, 공동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공정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한 업체 선정, 하도급 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영, 바람직한 계약 체결, 바람직한 서면 발급 등 4대 실천사항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시행하고 매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편람을 제작 및 개정해 홈페이지와 책자를 통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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