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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전 0시 축제’ 성공 준비 닻 올렸다

대전시, 행사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시간여행축제 테마 유지, 콘텐츠 대폭 보강

이장우(앞줄 왼쪽 네번째) 대전시장이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뒤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사의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용역업체로부터 듣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주요 콘텐츠로는 △매일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9일 9색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문화예술 D-컬처 페스티벌 △매일 밤 최정상급 뮤지션이 펼치는 K-POP콘서트 △과학수도 대전의 위상을 뽐낼 혁신과학 기술 전시‧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존 운영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하는 꿈돌이 동산 포토존 등이 있다.



참석 위원들은 지난해 첫 행사를 반면교사 삼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통제 방안,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존 확대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해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전문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단순히 먹고 노는 행사가 아닌, 지역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축제”라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방문객 200만 명, 경제적 효과 3000억 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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