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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Z직원이 피규어에 새긴 비전은

과·차장 승진자 대상 워크숍

업무 몰입 높이고 결속 강화

KT의 MZ세대 과·차장 승진자 워크숍에서 승진자들이 만든 피규어. 사진 제공=KT




'모두를 빛나게 하는 환상의 서포터가 되자', '생각하는 대로!', ‘이익과 수주의 균형’

15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호텔에서 열린 KT(030200)의 MZ세대(만 40세 이하) 과·차장 승진자 워크숍.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피규어에 자신의 미래 비전과 포부를 글로 적었다. KT 관계자는 “글귀에서 MZ세대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KT의 MZ세대 승진자 워크숍은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업무 몰입도를 제고하고 구성원들의 결속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지금까지 약 1100명 이상의 승진자들이 해당 워크숍을 거쳤다. 참가 대상 기준을 만 40세 이하 과·차장 승진자로 설정해 참가자들의 출생년도가 대부분 80년대 혹은 90년대인 MZ세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KT의 만 40세 이하 과·차장 승진자는 약 390명이다. 3월 15일 충남충북광역본부를 시작으로 엔터프라이즈부문, 강남광역본부, 부산경남광역본부, 인재실 등 10곳의 각 지역본부와 부문이 워크숍을 마쳤다. 승진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KT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의 성장에 대한 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내 프로그램은 참가자 대부분이 MZ세대인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오전에 KT의 비전과 핵심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피규어를 제작했다. 자신의 롤모델을 피규어로 만들고, 성장 목표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이언맨'과 '강백호', '키티' 등 다앙한 캐릭터의 모습을 한 피규어가 등장했고, 피규어 앞 메모지에 각자의 미래 비전을 적어 모든 참가자들이 공유했다.

피규어 제작에 이어 참가자들과 소속 부서 임원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창용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해 이창호 충남충북광역본부장(전무), 고충림 인재실장(전무)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의 승진을 축하하고, 부서의 전략 방향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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