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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시공한 북구 최고층 랜드마크 대구 오페라 스위첸, 4월 30일부터 입주 나선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과 리건그룹이 대구 북구에 공급한 49층 랜드마크 단지 ‘대구 오페라 스위첸’이 4월 30일부터 입주를 개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 84㎡ 854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75실, 총 92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대구 북구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에 특화 커뮤니티까지 갖춘 대단지로 일대 오페라지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구 고성동 일대는 최근 대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약 7천여 세대의 신축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가장 높은 층수를 자랑하면서도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최신형 평면 및 특화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내부 평면을 살펴보면 많은 빛이 들어 올 수 있도록 모든 면에 창을 설치한 평면설계(일부 세대), 다이닝 공간에서도 채광과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최신형 평면설계(일부 세대) 등이 도입됐고, 특히 분할되지 않은 큰 창에 철제 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설치해 시야 없이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45m까지 높인 천정고는 넓은 공간감을 선사하고, 럭셔리 마스터룸(일부 세대)은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인다.



특히 주방의 경우 유럽산 주방가구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자재가 다수 적용돼 눈길을 끈다. 주방의 상판과 벽체는 발코니 확장 시 기본으로 이태리산 세라믹 패널이 설치된다. 이 패널은 딥 블루 색상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여기에 메탈시트를 매치한 주방가구 디자인이 적용돼 입주예정자들 사이 만족감이 높았다는 후문이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내부 커뮤니티는 당초 계획보다 확장해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조성됐는데, 조망 및 채광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및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꾸려졌다. 외부에는 최신 물놀이시설이 설치되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한 런닝트렉, 인라인스케이트 트렉, 펫 그라운드등 타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을 구성해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사 리건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짓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며 “건물외관의 특화 조명, 조경수목 변경, 식재 추가 등 당초 계획보다 향상됐으며, 이는 리건그룹이 입주자분들께 드리는 입주 축하 선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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