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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1%대 하락 [오전 시황]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코스피가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메타 등 빅테크의 실적 발표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12일 오전 9시 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23포인트(0.98%) 내린 2649.5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5포인트(1.08%) 내린 2646.80으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337억 원, 외국인이 607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288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 금리 상승으로 대형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이 일부 나타날 것”이라며 “업종별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이차전지 소재, 장비로 단기 수급 유입이 예상된다”고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2.04%), SK하이닉스(-3.23%), LG에너지솔루션(-1.69%), 삼성바이오로직스(-1.52%), 현대차(0.00%), 기아(0.52%), 셀트리온(-1.45%), POSCO홀딩스(-0.88%), 네이버(-1.42%)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4포인트(0.04%) 오른 862.57을 기록 중이다. 전일보다 6.45포인트(0.75%) 내린 855.78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했다. 기관이 239억 원, 외국인이 674억 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이 975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6.96%), HLB(2.95%), 알테오젠(1.23%), 엔켐(0.72%), 리노공업(0.19%)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은 2.24%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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