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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9년간 가장 큰 도전? 13명 데뷔부터 도전이었다" [SE★현장]

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2024.04.29




활동 10년 차를 맞은 그룹 세븐틴이 그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멤버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해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스쿱스는 취재진의 '9년간 가장 큰 도전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저희의 도전은 13명으로 시작했던 거다. 이렇게 다인원으로 시작한 것부터가 큰 도전이다"고 말했다. 이에 호시는 "가장 큰 도전이다"라고 맞장구를 치며 웃었다.



이어 에스쿱스는 "우지가 곡을 만들며 자체제작돌로 시작한 것도 큰 도전이다. 13명 중 한 명도 빠짐 없이 10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것도 ㄷ조ㅓㄴ이고, 우지가 계속 음악적으로 도전하고 그 음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도 저희에겐 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잇 히어'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내달에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회당 7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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