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해 30일 오전 10시 30분 100% 정상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고리 1호기는 지난달 12일부터 정기 검사에 들어가 발전을 중단해왔다.
정비 기간 연료 인출과 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 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검사·설비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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