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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어린이날 기념 개방 행사 성료

이운재 골키퍼, 道마스코트 등과 승부차기 대결 시선집중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5일 개최한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수원월드컵 놀이동산’ 행사에 2002년 한일월드컵의 영웅 이운재 선수가 자서 시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5일 이날 개최한 ‘2024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수원월드컵 놀이동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도·시민 5000명이 행사장을 찾아 1년에 딱 하루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주경기장 천연잔디구장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

행사는 뽀로로 극장판 전광판 상영을 시작으로 키즈마술쇼·버블쇼·51사단 군악대 공연 ·MBN ‘현역가왕’ 출신 가수 류원정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OCON)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뽀로로 극장판 퍼레이드, 슈퍼잭 뮤지컬, 초대형 슈퍼잭 포토존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어린이날을 맞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경기도‧수원시 산하기관, 단체, 기업들이 참여한 스포츠 체험, 기마대 체험, 소방안전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주경기장 그라운드에서는 2002 한일월드컵 4강 기적의 주역 골키퍼 이운재 선수가 깜짝 등장해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수원삼성블루윙즈 마스코트 아길레온, 뽀로로 극장판 캐릭터들과의 함께 승부차기 대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무총장은 “우천 예보에 행사 취소도 고려했지만, 1년에 단 하루뿐인 주경기장 개방행사를 많은 분이 기다리셨을 것이라는 생각에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다행히 비를 맞으면서도 즐겁게 뛰어노는 어린들의 모습에 우려가 기쁨으로 바뀌었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된 이날, 미래의 새싹들이 오늘의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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