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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온라인 토론 193→220개 학교로…서울교육청, '국토인생' 정책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 중점 사업인 '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토론교육·인공지능교육·생태전환교육)' 정책을 올해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국제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환경보호 등 여러 주제로 토론하는 '국제공동수업'은 작년 193개 학교에서 올해 220개 학교로 확대된다.

여기에는 일본, 뉴질랜드, 대만, 인도, 프랑스 등 총 18개 나라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실시간 원격으로 만나 영어나 모국어 등으로 토론하고 필요 시 번역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수업 주제는 양국 교사가 협의해 진행한다.

오는 25일과 6월 1일엔 서울 소재 5개 고등학교 학생 20명과 뉴질랜드 학생 20명이 코딩을 활용한 국제공동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형 독서·토론 교육엔 올해 고등학교 112개 학교, 206팀이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인문·사회·자연과학 계열 박사 '리더단' 145명을 위촉해 학생과 함께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교육청은 또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교사 920여명을 선도 교사단으로 위촉한다.

디지털 선도 학교도 작년 46개 학교에서 올해 119개 학교로 확대해 AI 코스웨어, 에듀테크, 디지털 콘텐츠 등을 활용한 개발 맞춤형 교수 학습 모델을 만든다.

기후위기극복과 생태문명을 지향하는 학교 교육과정인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구학교 3곳을 운영한다.

6월은 '생태전환교육의 달'로 운영하며, 같은 달 5일 월드컵공원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2024 서울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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