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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운정역 상부 공간 지역 중심지로…공모 절차 돌입

140억원 투입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

지자체-LH 협업…복합개발 추진

GTX 운정역 조감도.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해 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체 면적은 2만 7861㎡로, 총 사업비 140억 원이 투입된다.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 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돼 있으며, 응모는 이달 16~23일 가능하다. 시는 LH와 협업해 GTX 개통 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GTX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에 대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LH 역시 파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설계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LH와 운정신도시 성공적 개발을 위한 상생 협력관계로서 수도권 서북부 중심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서고, GTX 역세권 민간 시행사와도 적극 협력해 공공부문과 민간 부문이 어우러지는 복합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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