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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잘 관리된 가로수길 뽑는다

가지치기 개선 등 도시경관성 향상 위해 매년 6개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경기 화성시 우정읍 느티나무길.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자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우수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해 잘 가꿔진 명품 가로수길이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이자 도시민들의 쉼터”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로수길 관리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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