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하이브 "어도어 경영진 정해진 바 없어…결정되는 대로 공개"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폭로전을 벌이는 중이다. 김규빈 기자 2024.04.26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후임으로 이재상 하이브CSO(전략 총괄)이 거론된 가운데, 하이브가 이를 부정했다.

23일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린다.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 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대로 공개할 계획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오는 31일 열리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새로운 어도어 이사진으로 이재상 하이브CSO, 김주영 하이브 CHRO(최고 인사 책임자), 이경준 하이브 CFO(최고 재무 책임자) 등을 거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재판부는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결정을 오는 31일 주주총회 전까지 전달하기로 했다.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하이브는 주주총회를 열고 민 대표 해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