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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미초바 부부, 예비 부모 됐다…8년 만 결실

빈지노가 SNS에 올린 사진들




래퍼 빈지노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23일 빈지노는 자신의 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는 사진들을 게시했다. 임신으로 확인된 테스트기를 들고 기뻐하는 빈지노의 모습, 빈지노가 아내의 배에 손을 올린 모습, '살구 아빠'라고 써진 편지지와 꽃다발 등이 공개됐다.



자이언티와 우원재, 비와이, 로꼬 등 동료 가수들을 비롯해 누리꾼들은 빈지노의 해당 게시글에 '살구야 반가워', '살구의 장래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빈지노와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7년 만인 2022년 8월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 2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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