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북스&] '아는 것은 힘'이라는 역사적 편견에 대하여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

수바드라 다스 지음, 북하우스 펴냄





아는 것은 정말 힘이 될까. 시간은 실제로 돈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인류의 핵심 가치로 여겨지는 신념을 처음 주장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과학사와 철학사를 전공한 수바드라 다스의 첫 책 ‘세계를 움직인 열 가지 프레임’은 세계사를 연대, 인물 등이 아닌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내 사학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우리가 격언이라 생각한 가치가 실은 서구 중심주의에서 기인한 프레임일 수 있다는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통해 과학, 교육, 글, 시간 등의 개념과 우리가 세운 문명화의 기준이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설명한다. 2만 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