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연다.
영어 캠프는 1박 2일동안 전문 원어민 강사진과 영어로 소통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영어 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8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3일에서 4일 인천영어마을(인천시 서구 원당대로 976 소재)에서 진행한다. 일상 대화, 협동 과제, 세계 문화 탐방, 직업 관련 표현, 토론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오는 6월 13일까지 마포구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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