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가 섬의 날을 기념해 17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과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보석 같은 순간들, 인천섬 사진전’을 개최한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8월 8일로 지정됐다.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사진전은 인천 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고자 인천 강화, 옹진, 중구, 서구의 보석 같은 순간들을 담은 섬 사진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연인과 함께하는 낭만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여행,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 코스 추천 등 다양한 인천 섬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첫 전시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홍승훈 사진작가의 작품을 포함한 총 40점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어서 7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천시의회 1층 중앙홀에서 28점의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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