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태풍 ‘야기’의 여파로 폭우가 내린 13일 미얀마 네피도 지역의 핀마나에서 주민들이 군 병력의 도움을 받아 불어난 물살을 뚫고 대피하고 있다. 야기가 강타한 베트남과 라오스·태국·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침수와 정전, 각종 시설 파괴가 발생했으며 확인된 사망자만 270명을 넘어섰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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