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10월 7일까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잡곡 전처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잡곡 전처리 및 선별, 저장이 가능하고 친환경농어업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업체다.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라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냉장차를 보유한 업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마감일까지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운영 제안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에서 수매한 잡곡을 저장, 선별, 전처리해 학교에 공급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최종 2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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