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달 중 8건의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중장년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세라젬C&S, 맥도날드, KFC, BGF리테일 등이 참여한다.
세라젬C&S는 11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세라젬 웰카페&스파 매장 근무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16일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맥도날드 크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24일 서울시 병원동행서비스 매니저(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25일 시그널파이낸셜랩 채팅전문상담가(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29일 외식 브랜드 청와옥(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 △30일 KFC(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30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도봉사무소 기간제근로자(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31일 CU편의점 취창업(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채용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재취업을 희망하는 40~64세 중장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8일 중장년이 경력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은 구인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매치UP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14곳이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재단은 “최종적으로 40여 명의 중장년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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