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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분양시장 살아나나… 분양지수 1년 9개월만에 100선 회복,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관심 집중








울산 아파트 분양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5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 지역 분양전망지수는 100을 기록하며 2023년 8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기준치를 회복했다. 지난 3월 61.1까지 하락했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두 달 만에 39포인트 이상 급등한 수치다.

분양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시장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국 평균은 93.3으로 지난해 11월(98.2) 이후 6개월 만의 최고치며, 울산은 특히 지방광역시 중에서도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 회복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정국 안정과 대선 기대감,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심리 회복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한동안 주춤했던 울산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하면서 수요층의 시선은 유망 입지와 대형 브랜드 단지에 몰리고 있다. 이에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공급 중인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대표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총 158가구가 공급되며,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게 된다.

특히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이미 선분양을 통해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단지로,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를 피한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예고한 3단계 DSR은 비수도권에도 1.0% 이상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대출 한도를 크게 제한하는 조치로, 규제 전 선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30년 만기 변동금리 대출 기준으로 약 1억 원 가까운 대출 차이가 날 수 있어 실수요자라면 분양 시기 자체가 전략이 되는 셈이다.

현재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계약 지원금 4,500만원을 제공해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출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규제 부담 없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조건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으로 한층 부담을 덜었다.

울산의 대표 주거벨트로 손꼽히는 옥동·신정동 생활권에 위치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 일대는 울산 남구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와 생활 인프라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도보권 내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학부모 수요가 두텁다. 특히 옥동과 신정동 일대에는 600여 개 이상의 학원이 모여 있어 ‘울산 교육 1번지’로도 불린다. 지역 내 입시 성과도 우수한 편이어서 실거주 수요는 물론 교육 중심 수요 유입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문수로, 삼산로, 봉월로 등 울산 주요 간선 도로가 밀집해 있으며, 공업탑로터리를 중심으로 울산 각지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체계가 갖춰져 있다. 지난해 12월 태화강역에 KTX-이음과 ‘ITX-마음’ 2개 노선이 개통했으며, 이와 연계 가능한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향후 교통망 개선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도시철도 1호선은 총 연장 11.05km로 2026년 착공, 2029년 개통 예정이며, 울산시는 이 노선을 지역 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도보 10분 거리에 남산근린공원을 두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 녹지·여가 공간이 풍부하게 분포해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심 인프라가 동시에 만족되는 입지를 찾는 수요자들에게는 최적의 조건이다.

상품 구성 역시 실거주자 중심으로 설계됐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으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형 평면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도입됐다.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DL이앤씨의 ‘C2 하우스’ 철학이 반영된 내부 마감과 공간 분리도 눈에 띈다.

커뮤니티 시설도 알차게 구성된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라운지카페 등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들이 계획돼 있다. 특히 독서실과 작은도서관은 학령기 자녀를 둔 세대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으며, 실내 체육시설 역시 비나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일상 건강 관리 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울산 분양시장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지금,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입지, 설계, 금융혜택 등 여러 요소에서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스트레스 DSR 규제 시행 이전에 선분양된 단지라는 점이 시기적으로도 유리하게 작용하는 상황이다.

주택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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