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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한 자리에서 즐긴다…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내달 14~17일 개최[김포톡톡]

오리보트·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 추가

큰 관심 끌었던 오리인형 경주대회도 열려

개막식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공연도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제공=김포시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인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6월 14~17일 고촌읍 아리마리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수상자전거와 보트, 카약부터 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수상레저올림픽, 포리 레이스까지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올해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로 확대 편성했다. 오리보트와 범퍼보트, 워터슬라이드를 추가한 데 이어 다른 해양 레저축제에서는 보기 드문 수상레저올림픽까지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덕레이스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포리레이스’로 이름 붙여져 육상과 수상에서 각각 펼쳐진다.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포리 레이스 및 포리 콘테스트 △수상레저체험(수상자전거, 물총보트, 오리보트, 범퍼보트, SUP, 카약) △마린랜드(워터슬라이드, 페달보트, 워터롤러) △수상레저올림픽 △해양안전체험이 운영되고,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에코체험부스 △국민축제기획단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축제 첫날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해병대2사단 군악대, 김포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드림마루오케스트라 등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카더가든·소유·김태우 등 화려한 라인업의 축하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포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생한 대표 캐릭터로, 과거 벼농사에 해충 퇴치를 위해 활용됐던 오리의 활용법에서 착안했다. 2023년부터 오리인형 경주대회인 ‘덕레이스’는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축제에서는 포리 레이스, 포리 콘테스트, 대형 포리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스토리텔링으로 연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포리레이스를 비롯해 수상레처체험과 마린랜드 등 유료프로그램은 사전예약 70%, 현장판매 30%로 구매 가능하고, 사전 예약 1차 티켓팅 오픈일은 이달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한다. 2차 티켓팅은 6월 3~9일이다. 사전예약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올 여름 시작을 김포 포리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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