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053800)은 최근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대표단을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 초청해 디지털 전환 대응 사이버보안 노하우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랩은 폴란드 대표단에 지속 가능한 보안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 및 컴퓨터 네트워크 국립학술연구원(NASK) 소속 정책 담당자와 보안 전문가 등 4인도 대표단에 포함됐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안랩은 30년간 축적해 온 보안 전문성과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기관과도 적극적으로 사이버보안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전환 흐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