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가 지역상권과 상생을 위한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동반 성장을 꾀한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옥이 해물나라와 현동 라스카르페타 등 두 개 식음업체와 신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로봇랜드는 지역 제휴처를 8곳으로 확대했다.
두 식음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로봇랜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제휴 식당에 로봇랜드 2주 이내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최성보 로봇랜드 파크운영본부 본부장은 “로봇랜드는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로봇랜드의 봄시즌 축제 '봄봄 로망스'는 8일까지 이어진다. 현충일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더불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