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어프레미아, IATA 정회원 공식 가입 "글로벌 항공 동맹체 가입 추진"

이달 1일 자로 정회원 등록, 국내 7번째 가입

유명섭 대표 "글로벌 항공사 도약의 이정표"





에어프레미아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정회원으로 공식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1일자로 IATA 정회원으로 등록됐다. 국내 항공사 중 일곱번째다. 이번 정회원 가입은 최근 국제항공안전평가(IOSA)의 최신 기준인 ‘ISM 16th 에디션’ 인증을 획득한 직후 이루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불과 3년 만인 올해 5월 IOSA 인증을 획득해 915개 항목에 이르는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항공사로 공식 인정받았다.



IATA는 전 세계 120개국 350여 개 항공사가 소속된 국제 항공 운송 업계의 대표 기구다. 정회원 가입은 해당 항공사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성, 신뢰성,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IATA 정회원 가입을 계기로 국제적 위상과 신뢰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글로벌 항공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협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주요 글로벌 항공 동맹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멤버십 가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IATA 정회원 가입은 에어프레미아가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향후 글로벌 항공 동맹체 가입도 고려하며 더욱 안전하고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에어프레미아, #IATAM, #IATA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