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딥엑스, 윈드리버와 맞손…엣지 AI 통합 솔루션 만든다

자사 NPU에 윈드리버 SW 결합

개발 주기 단축 등 활용성 확대 기대

아비짓 신하(왼쪽부터) 윈드리버 전략 및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수석 부사장과 김녹원 딥엑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윈드리버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대표 김녹원)가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SW)를 제공하는 기업인 윈드리버와 손잡고 차세대 엣지 AI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딥엑스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와 윈드리버의 실시간 운영 체제(RTOS)인 ‘브이엑스웍스’ 및 가상화 플랫폼 ‘헬릭스’를 결합해 국방, 항공우주, 산업, 로봇공학 등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미션 크리티컬 분야 솔루션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윈드리버 플랫폼에 딥엑스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통합하면 기업들이 NPU 활용이 더 간편해지는 만큼 AI를 더 낮은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검증된 솔루션 스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엣지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이로운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며 “윈드리버가 안전성, 보안성, 신뢰성, 엣지 기술 영역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딥엑스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성능, 비용 효율성,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엣지 AI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