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대전예선 열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개최…신일여고 1학년 임성연 대상

제61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대전예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는 14일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하는 제61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 대전예선을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전시내 중·고등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대전 신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임성연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성덕중학교 3학년 김상원 학생이 금상을, 신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최은지 학생이 은상을, 한밭초등학교 6학년 조휼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대상수상자는 오는 10월 서울서 열리는 전국대회 본선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윤준호 회장은 “스피치대회에 출전한 학생 모두가 각자의 독창적인 생각과 열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해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타협과 포용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