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피스텔 특화 설계로 흥행 릴레이 ‘프라이빗 단독층’ 특화구조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특화 설계 및 구조 적용한 오피스텔 위주 ‘완판’ 릴레이 이어가

-특화 구조로 압도적인 프라이빗 라이프 선사,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인기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투시도>




특화 설계를 내세운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흥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주거만 가능한 공간을 넘어 아파트에 견줄만한 상품성을 갖추고, 타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같은 공동시설을 공유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실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 시장은 각종 위기론 속에서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곳은 흥행 몰이 중이다. 올해 서울 송파구에 공급된 ‘잠실역 웰리지더테라스’ 오피스텔은 테라스 및 복층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풀옵션 무상제공 등 혜택을 앞세워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자세하게는 B타입이 5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E타입도 29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앞서 영등포구에 공급된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역시 2~3베이 및 2~3룸 특화 설계, 수납 특화 패키지 등으로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청약에서도 51A 타입 9대 1, 25 타입 7대 1등 준수한 결과를 보였다.

경기권에서는 지난해 과천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동일한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 및 주방, 드레스룸, 수납공간, 별도의 세탁실 등을 도입했다. 또한 자녀방으로 활용 가능한 실2에도 붙박이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주방에는 고급스러운 유리장식장을 제공하는 등 오피스텔 상품성 진화를 이끌며 분양 시작 단기간 만에 전 실 계약이 완료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던 오피스텔이 아파트와 견줄 만한 상품으로 진화하면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특화 설계 및 구조를 도입한 오피스텔 위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신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를 목적으로 분양 받는 경우가 많다 보니 주거 인프라가 뛰어난 곳이 앞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이웃 간섭 없는 ‘프라이빗 단독층’ 특화 구조를 도입한 오피스텔이 분양을 알려 화제다. 쌍용건설이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6월 분양을 예정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이 그 주인공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세대(3개동)와 오피스텔 36실(1개동)을 합쳐 총 468세대 규모다. 아파트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252세대 ▲84㎡B 90세대 ▲84㎡C 90세대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36실로 선보인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보기 힘든 특화 구조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자세하게는 이웃 간섭이 없는 ‘프라이빗 단독층’ 구조로 전 실 단독형 복도 형식으로 압도적인 프라이빗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한 층을 1개 호실이 사용해 간섭이 없다 보니 탁 트인 시민공원·시티뷰를 즐길 수 있고, 이면 거실 구조, 호실당 2대의 엘리베이터 확보 등 쾌적한 실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지도 차별화됐다. 단지에서 서면에 자리한 쇼핑·외식·문화생활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서면역 일대에 밀집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와 부암역 인근 온종합병원도 가깝다.

교육여건도 잘 갖췄다. 반경 300m 내 부전초가 위치하고, 항도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동성고, 부산동고, 경원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단지 맞은편에 다채로운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 부산수학문화관이 운영 중이고, 서면에 밀집한 입시, 어학원 등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시민공원, 팔금산 등 녹지도 가깝다.

더불어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에 들어서 단지 진출입이 편리하고, 부동산 가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일대에 대형 개발호재가 탄탄하고, 부동산 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을 두루 갖춰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실거주 뿐만 아니라 꾸준한 임대 수요 유입도 기대해 볼만하다. 먼저 부산 서면의 미래가치를 끌어올릴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추진 중) 바로 옆에 들어서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또한,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핵심 인프라도 두루 갖췄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 초역세권에 자리하며, 서면역(1·2호선)까지 단 1개 정거장,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까지도 3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도심 접근성이 빼어나다.

동해선·중앙선 등이 정차하는 부전역도 이용할 수 있어 쾌속 광역 교통망도 더했다. 아울러 가야대로와 중앙대로 등 부산시 주요 간선도로가 단지 인근에 밀집해 부산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서고가도로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진입도 수월하다. 사상~해운대 지하화 고속도로(예정)가 들어서면 시민공원IC(예정)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동서고가도로 이용 차량 분산효과도 기대된다.

정부의 지방 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도 피했다. 3단계는 모든 금융권의 신용 대출과 기타 대출에 1.5%의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것으로 해당 규제는 수도권은 올 7월부터 진행되지만, 지방은 올 연말까지 규제가 유예되어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말에 지방에도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적용되면, 소득, 대출 금액 등에 따라 상이하겠지만, 대출 가능 금액이 최대 몇 천만원 가량 줄어들 수 있어 자금 여건에 맞게 주택을 구매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 시공사인 쌍용건설은 `2025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A+ (우량) 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며, 6월 오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