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은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대규모 공원이다. 서울숲을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은 쾌적한 녹지 환경과 도심 접근성, 풍부한 문화·상업 인프라를 갖춰 ‘숲세권’이라는 프리미엄 키워드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게다가 도시재생사업과 청년창업 지원 클러스터 조성, IT·패션·문화산업 중심지로의 발전이 맞물려 꾸준한 젊은층 수요 유입이 이뤄졌고, ‘갤러리아 포레’와 ‘트리마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등 초고급 주거단지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강북권 프리미엄 주거지가 됐다.
업계 관계자는 “뉴욕 센트럴파크, 런던 하이드파크,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등 희소성 높은 도심 속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고급 부촌이 형성된 경우가 많다”며 “서울숲 생활권은 도심 속 숲과 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드문 입지로, 쾌적한 환경과 브랜드 단지 중심의 고급화, 개발 호재 등 장점이 다양해 가치 상승 여지가 큰 지역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성수동 하이엔드 주거벨트를 완성할 단지가 성수 최적의 입지에 등장한다.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 ‘오티에르 포레’다.
‘오티에르 포레’는 15만 평 규모의 서울숲을 바로 앞에 품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서울숲역까지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청정 숲세권을 곁에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넓은 잔디밭과 생태숲, 산책로, 자연체험학습장 등을 내 집 앞마당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틀리에 거리’도 가깝다. 이곳은 트렌디한 카페, 맛집, 브랜드 팝업스토어, 갤러리 등이 다양하게 자리해 젊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성수동 ‘핫플’이다. 또한, 언더스탠드에비뉴, 메가박스, 성수동 카페거리, 한양대병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삼표레미콘 부지’는 복합문화공간, 상업시설, 주거 및 공공기능이 어우러진 대형 도시재생 프로젝트(예정)를 통해 획기적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성수동 일대 부동산 가치를 끌어올릴 대형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 역시 성수동 일대의 가치를 상승시킬 호재로, 노후화된 주거지와 주거환경, 도시경관이 재정비되고 기반시설이 확충 될 예정이다.
교통망과 학군도 탄탄하다. 먼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초역세권 단지이자 2호선 뚝섬역이 가까워 더블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차량 이용도 편리한데,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쾌속 교통망이 가까이 지난다. 경일초와 경동초, 경일중, 성수중, 경일고, 성수고 등 초·중·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오티에르 포레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공동주택 28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39~104㎡ 8개 타입, 88세대다. 이번 분양에서는 국가유공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장애인, 중소기업 근로자 등을 위한 기관추천 특별공급 물량이 일부 포함됐다. 기관추천 특별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59㎡A·B 타입 총 8세대다.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이고 정교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배치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타입에 따라 1.5룸, 2룸, 3룸, 4룸이 적용되며, 4bay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된 59A와 74, 84A, 104타입은 개방감이 좋고 맞통풍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숲과 중랑천, 한강이 만나는 명품 입지에 위치한 오티에르 포레는 자연과 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보기 드문 주거지”라며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설계와 커뮤니티, 입지적 장점까지 모두 갖춰 서울숲 생활권의 미래를 보여주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티에르 포레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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