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7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2025 해군 지능정보화 정책 발전 세미나’(NIIPS)와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를 뜻하는 ‘네이비 시 고스트’ 발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군과 유관 기관, 관련 업체 간 첨단 지능정보기술과 해양 무인체계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해군 전력 건설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군은 인공지능(AI)과 무인체계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전장 영역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최첨단 핵심 기술들을 기반으로 작전·운용 개념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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