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가 브랜드 최초의 프리미엄 퍼터 전문 라인 ‘리조트 시리즈’의 마지막 퍼터 모델인 ‘몰타’ 퍼터를 공식 출시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정교한 설계와 복합 소재 기술 등을 결합한 몰타 퍼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몰타 퍼터는 2024년 출시된 ‘세이셸’, ‘모리셔스’, ‘산토리니’ 퍼터에 이어 네 번째이자 마지막 모델이다.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서 약 100km 거리에 위치한 지중해의 보석 몰타에서 이름을 딴 몰타 퍼터는 토우와 힐에 각각 분산 배치된 텅스텐 웨이트, 고강성 전용 스틸 샤프트, 부드러운 촉감의 TPU 인서트 페이스 등 다양한 고기능 부품이 세미 할로우 구조의 네오 말렛 헤드 디자인 안에 정교하게 결합된 모델이다. 이를 통해 스트로크의 안정성과 관용성을 극대화해 퍼트 시 볼이 더욱 곧게 굴러가도록 돕는다.
몰타 퍼터의 헤드는 고정밀 주조된 SUS431 스테인리스 센터 플레이트와 A6061 항공 알루미늄 사이드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몰타 퍼터는 블레이드, 3.0, 5.0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블레이드 모델은 전통적인 블레이드 타입의 헤드에 클랭크 타입의 넥을 적용했다. 말렛 타입의 몰타 3.0과 5.0 모델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디자인으로 더블 밴드 넥을 적용했다. 모델 별로 각각의 특성을 지녀 골퍼 개개인의 퍼팅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몰타 퍼터는 리조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델로 퍼트의 정교함과 예술적 감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마제스티골프의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