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스타트업·벤처기업 보육 기관인 관악S밸리 창업공간은 관악구와 S-OIL이 함께 개최하는 「2025 관악S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관악S밸리 오픈 이노베이션」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자본과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가진 대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픈 이노베이션 본행사는 7월 2일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24일까지 창업지원사업 통합 플랫폼인 ’K-스타트업‘ 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완성된 협업 제안용 IR자료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 법인 기업이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스마트 플랜트 기술 고도화,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타 제안기술 등의 총 4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OIL은 제출된 협업 제안용 IR자료를 검토하여 총 8개의 벤처·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본선인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4개 사에는 ▲ 기업 당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자금 ▲투자연계, 언론홍보, 전문가 멘토링 연계 등의 액셀러레이팅 ▲ 대기업 1:1 밋업 ▲ S-OIL과의 협업 논의 기회 각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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