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요리의 맛’ 선보인 영산대 조리예술학부…팝업 올해도 매진

서양조리전공·K-Food조리전공 협업… 5가지 코스요리 선보여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학생이 팝업 레스토랑의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서양조리전공과 K-Food조리전공은 최근 부산 광안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운영한 팝업 레스토랑이 전석 매진되며 인기를 끌었다고 18일 밝혔다.

팝업 레스토랑은 한시적으로 특별한 코스요리를 판매한다. 이날 두 전공은 아뮤즈부쉬(한입요리), 에피타이저(전채요리), 앙트레(중간요리), 메인디쉬(주요리), 디저트(후식) 등 5가지의 코스로, 각각에 알맞은 음식을 선보였다.



각 코스별로는 카프레제 타르트, 단새우 타코, 파테엉크루트, 광어 참외 세비체, 옥돔 우로코야끼, 소안심과 닭다리살을 이용한 발로틴, 헤이즐넛 브라우니와 커피 가나슈 등으로 구성했다.

또 부산의 특산물과 지역에서 난 식재료를 사용했고 스파클링와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을 페어링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덕분에 사전예약이 진행된 이날 팝업레스토랑은 3부가 전석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상경 서양조리전공 교수는 “해마다 진행하는 팝업 레스토랑이 입소문을 타면서 점차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서양조리전공의 팝업 레스토랑이 하나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