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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채용 증가세에…6개월 이상 ‘계약직 전용관’ 등장

AI·교육·콘텐츠·패션 등 약 80개사 참여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계약직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의 유연한 인력 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계약직·파견직·아웃소싱 등 비정규직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원티드랩은 최소 6개월 이상 근무 가능한 계약직 중심의 전용관을 기획했다.



이번 전용관에는 AI, 교육, 콘텐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80여 곳이 참여한다. △루닛 △커넥트웨이브 △미리디 △카카오페이 △펑타이그레이터차이나 △당근마켓 △영원아웃도어 등이다.

전용관에는 △개발 △디자인 △마케팅 △재무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120여 개의 채용공고가 열린다. 개발 직군에서는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CS 엔지니어 등을 채용한다. 비개발 직군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콘텐츠 마케터, 영상 PD, 자금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직원 재교육 및 재배치는 물론 프리랜서, 계약직 등 다양한 형태의 고용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 속에서 기업에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구직자는 일 경험과 함께 향후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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