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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크라이슬러 신차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고심

그룹의 생존 고심에 뒤쳐졌던 브랜드들

대폭 축소된 크라이슬러 개선 위한 고심

크라이슬러 할시온 컨셉




전세계적인 규모를 갖고 있는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Stellantis)는 그룹 내 14개라는 수 많은 브랜드들으 보유하고 있다.

한 그룹 내에 다양한 브랜드가 존재하고, 이들이 상호 경쟁 및 협력이 이뤄진다면 무척 이상적이겠지만 스텔란티스의 경우 ’14개의 브랜드’ 모두가 아쉬운 행보를 이어가며 그룹의 거대한 ‘숙제’와 같은 상황이다.

실제 지프(Jeep)를 비롯해 일부 브랜드의 경우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전개 및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브랜드’는 브랜드만 존재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룹 출범 이후 가장 ‘퇴색된 브랜드’라 한다면 크라이슬러(Chrysler)를 떠올릴 수 있다. 실제 크라이슬러는 과거의 다채로운 포트폴리오 구성을 자랑했지만 현재는 대폭 축소된 상태다.

실제 크라이슬러는 현재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퍼시피카’와 ‘보이저’ 즉, MPV 두 종만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다른 브랜드와 비교 할 때에도 신차 개발 및 출시 일정 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크라이슬러 할시온 컨셉


그러나 이런 가운데 스텔란티스에서 ‘크라이슬러’에 대한 의지, 그리고 행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실제 스텔란티스 측에서는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계에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북미 중심의 브랜드인 만큼 전동화와 함께 내연기관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며 ‘스텔란티스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상징과 같았던 ‘300’의 부활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공개했던 ‘할시온 컨셉(Halcyon Concept)이 기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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