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청약 시장에서 30대 이하 당첨자의 비율이 약 47.7%를 기록하며, 젊은 실수요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5년 1~3월 청약 당첨자 총 1만546명 중 5,028명이 30대 이하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당첨자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28.9%로 그 뒤를 이었고, 50대는 16.28%, 60대 이상은 7.14%를 차지했다. 특히 3월에는 청약 당첨자 중 30대 이하 비중이 49.2%까지 증가하며, 젊은 층의 청약 열기가 더욱 뜨거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업계에서는 30대 이하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학세권 단지가 분양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통계청의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2024년 연령별 출산율(해당 연령 여자 인구 1,000명 당 출생아 수)은 30~34세 구간에서 70.4명으로 가장 높았고 35~39세 구간 46.0세, 25~29세 20.7명 순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40~44세 7.7명으로 뒤를 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30대 이하 수요자들은 향후 실거주 및 자산 형성 측면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특히 30대 연령대에서 어린 자녀를 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교, 교육시설 등을 품은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근 초·중·고교를 모두 품은 입지의 아파트가 분양 중으로 알려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코오롱글로벌의 ‘동남 하늘채 에디크’다. 청주 동남 A-2BL 공공분양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3층~지상 24층, 7개 동, 65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희소성 높은 59㎡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도보권 내에 운동초등학교, 운동중학교 및 병설유치원, 상당고등학교가 위치해 자녀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또,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된 용암동 학원가도 이용 가능하다.
자녀와 나들이가 가능한 쾌적한 환경도 눈에 띈다. 남측에는 월운천과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주변 소규모 공원들이 인접해 있다. 또, 원봉공원 및 방서수변공원과 같은 대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또, 하나로마트(청주점)가 가깝고, 롯데마트(상당점), 롯데시네마(청주용암)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는 하늘채 브랜드를 달고 나온 단지인 만큼, 코오롱글로벌의 특화 설계가 집약돼 추후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먼저 단지는 전 세대가 중소형 평면인 59㎡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가구를 4Bay 설계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현관 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설계를 갖춘 만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폭넓은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단지 내에 마련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단지의 분양가도 합리적인 선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공공택지로 조성되는 청주 동남지구 내 공급 물량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마련돼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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